▲ 사진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띠참] ㈜쿤엔터테인먼트 한 훈 대표(권한대행)와 ㈜ 엘림 블록체인 배윤빈 실장은 1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를 방문해 ‘GOD OF HIPHOP’ 콘서트 사랑나눔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GOD OF HIPHOP’ 콘서트는 타이거JK, 윤미래, 도끼, 비지,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등 대한민국 대표 힙합뮤지션이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9월 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공연의 주최사인 ㈜ 쿤엔터테인먼트 한 훈 대표와 후원사인 (주)엘림 블록체인 배윤빈 실장이 참석하여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

한 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획 단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출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동참하려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그들의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더욱 더 완벽한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모금사업본부장은 “오늘 협약식은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힙합뮤지션들이 나눔에 앞장서 참여해주셔서 더 뜻깊은 자리”라며 “나눔이 딱딱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고 즐겁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재
전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