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띠참] 온라인 수능영어의 인기강사인 제이미디어 전홍철 대표가 사랑의열매에 1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 대표는 2016년 1월,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며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이후 2017년에는 2천만원을 추가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천만 원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의료비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 대표는 아동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전홍철 대표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도 소중한 성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