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띠참] 7번째 세계 여자아이의 날 이브인 10월 10일, Girls Get Equal Live가 진행 중이던 유럽의 수도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플랜과 각국의 청년 활동가들이 두번째 연례 Global Girls’ Summit을 주최했다.
이번 국제 회담은 전세계의 예술, 비즈니스, 정치, 창업, 과학과 미디어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혁신가들을 초대하여 여아들과 젊은 여성들의 미래를 축복하고 여아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세계 여자아이의 날 이브에 유명가수 Paloma Faith는 청년 활동가들, 세계 유명인사들, 브랜드들과 세계 최대 성평등 관련 여아 주도 활동인 Girls Get Equal 런칭을 함께했다.

▲ 사진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페루에서는 정말 놀라운 소식이 날아왔다.
에밀리라는 여아가 국가의 대통령의 직무를 맡았다고 한다. “저는 대통령이 되어 정말 큰 책임을 맡게 되었고 페루의 여아들, 특히 저와 같이 지방에 사는 여아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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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전국의 1천 3백만 명의 여아들을 대변하는 100명의 여아들이 모여 하노이의 국회 사무소에서 열린 National Girls Takeover Forum을 진행하였다.
여아들은 총리와 정부 지도자들과 함께 공공장소 범죄와 조혼, 그리고 그 참혹한 결과에 대한 열 토론을 펼쳤다.
오후에는, 국회의 문화, 교육, 유소년, 청소년, 어린이 위원회가 관련 부서들, 정부 부처들과 함께 회의를 소집해 포럼에서 여아들의 발언을 취합한 후, 이와 관련해 여아 권리 신장을 실현할 전략적인 계획을 세울 업무를 분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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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네덜란드 Girls Rights Watch의 멤버인 24세 Marjolein 은 Ankie Broekers-Knol 로부터 상원의장 역할을 수행했다.
Marjolein은 상원 회의를 소집했고 정치인들이 여아의 기회에 대한 그들의 정책의 영향을 깨닫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우는 연설을 했다.
그 밖에도 에티오피아 항공의 CEO, 동티모르의 총리, 우간다의 부통령, 세네갈의 국회의원 등 전세계 소녀들이 믿기 힘든 변화의 첫 발을 내디뎠다.

취재
이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