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띠참] 최근 방송계에서 우리나라 중식을 대표하는 셰프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연복 씨가 31일 사랑의열매(회장 예종석)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한 이연복 셰프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씨는 “나의 작은 나눔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 하지 않길 바란다”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이연복 셰프는 평소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씨는 평소 ‘호텔조리학과 입시생을 위한 무료 강의’나 ‘취업준비생을 위한 간식나눔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 씨는 주한 타이완 대사관 주방장 출신으로 현재 연희동 소재의 ‘목란’ 오너셰프이면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석좌교수로 활동중이다.

한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이 씨의 위촉으로 29명으로 늘었으며,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에 각기 소속돼 있다. 사랑의열매가 설립된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 씨를 비롯해 배우 장나라·김보성,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선수, 개그맨 박수홍 씨 등이 있다. 직업별로는 ▶방송·연예인 20명 ▶스포츠인 4명 ▶예술인 1명 ▶스포츠단 4곳 등 이다.끝.

취재
전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