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토박스코리아

[아띠참]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는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 소속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아동화 3만 1천 켤레의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인권 옹호활동 및 빈부격차 해소와 사회적 기회 균둥을 위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137호 아동복지시설의 전국 연합회(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운동화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11월 22일에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2,000켤레를 지원한 바 있다.

토박스코리아는 올 한해에만 아동화 5만 5천 켤레를 기부하며 전국의 아동보호시설을 통해 아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선근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아동들을 돌아보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동화를 전달받은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발을 받아들고 얼마나 즐거워할까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만들어준 이선근 대표와 토박스코리아에 심심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박스코리아는 국내 아동신발 시장에 유?아동 프리미엄 슈즈 전문 셀렉숍 개념을 도입하여 그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아동 신발 브랜드를 런칭하여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취재
이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