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아띠참]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적십자)는 재난위험 경감활동의 일환으로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한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펼친다.

전국 15개 지사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조손가정, 독거노인에게 온열매트 5,003개 등 난방 및 방한 용품을 지원하며, 올해 10월에서 내년 3월까지의 기간 중 전기? 가스 요금 등의 현금성 지원도 실시한다. 이번 혹한기 지원 사업으로 각 지역 적십자 봉사원들은 재난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문풍지, 에어캡(뽁뽁이) 등을 부착하는 방한 봉사활동과 재난심리활동지원가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외롭고 힘든 마음을 보살피는 정서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대한적십자사는 폭염, 혹한 등의 위험 수위가 날로 커지고, 이로 인해 취약 계층의 피해도 커지면서 올해 총 8억 6천여만 원 상당의 혹서기?혹한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혹한기 관련 지원 문의는 적십자 콜센터(1577-817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취재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