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띠참] 사랑의열매(회장 예종석)는 22일 한국3대3농구연맹(회장 양재택)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9년도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랑의열매와 한국3대3농구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중에 이벤트 모금을 진행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렇게 모여진 금액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3대3농구연맹 양재택 회장과 신창범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에서는 예종석 회장과 김연순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끝나고 한국3대3농구연맹은 협약과는 별도로 사회공헌성금 6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양재택 한국3대3농구연맹 회장은 “오늘 우리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3대3농구연맹은 젊은 층의 나눔참여를 위해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며 “한국3대3농구연맹은 국민들의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일에서 나아가 이제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끝.

한편, 3대3 농구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사단법인 한국3대3농구연맹은 아마추어 동호회 수준에 머물고 있던 한국의 3대3 농구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향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종목으로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취재
송영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