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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지역사회 공공갈등 진단과 충남형 통합사례모델 구축아산시 사례 바탕 공공갈등 예방과 포용적 해결에 관한 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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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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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종 코로나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더욱이 정부는 확진자가 24명(7일 기준)으로 늘어난 데 대해 지역사회로의 확산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한교민의 격리수용지로 결정되어 신종 코로나 확산 문제와 직면해 있는 충남도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이 제시할 수 있는 정책방안은 무엇일까?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7일 오후 3시 아산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공공갈등과 지역사회 기반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충청남도, 아산시 공동 CNI 정책협력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충남도의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개발하고, 도정을 뒷받침해 온 싱크탱크 충남연구원이 현장에서 지역사회 공공갈등에 대한 지역사회 기반 통합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갈등 예방과 대응 방안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세미나는 △윤황 충남연구원장과 안장헌 충청남도의회 의원의 인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장창석 전문연구원과 △전지훈 초빙책임연구원의 주제 발표 △패널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통합을 위한 공공갈등 해결 방안

장창석 전문연구원은 아산시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갈등 사례분석과 향후 정책과제를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코로나 사태 등 지역사회의 주된 갈등 요인으로 정부의 일방적 정책추진과 부정확한 언론의 확산, 지역감정의 대립’을 꼽았다.

해결책으로 민·관 협력체계의 변화와 갈등관리 방식의 변화, 포용을 통한 갈등해결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공동체 회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마련 및 사례 학습과 유사 현안의 향후 과제 활용을 제안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경우 아산시의 리더십을 통한 사회적 합의 형성이 긍정적으로 형성되었음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의 포용적 방향

전지훈 초빙책임연구원은 사회적 위험의 현대적 해석과 대처사례 및 방안을 발표했다.

울리히 백(Ulrich Beck)의 위험사회는 “재난은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현상이다. 재난은 불가항력적이나, 재난을 키우거나 줄이는 것, 특정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만드는 것은 사회”라고 말했다.

전 박사는 현재의 세계화를 현대적 위험상황의 특성으로 말하고, 정부는 △위험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정확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 △관련 시민교육과 관리체계의 명확성을, 개인은 혐오와 불신보다 △포용과 격려 △부정확한 정보 확산 지양을, 사회는 △재난관리의 다각화 △사회적 약자 기반의 대응방향 설정 △공동체의 로컬거버넌스 구축을 방향성으로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패널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오혜정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의 주재로 윤황 충남연구원장, 안장헌 충남도의회 도의원, 안호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유삼형 아산시 공동체협력관, 정한칠 아산시 공동체네트워크 이사장, 성태규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연구자, 공공의 입장을 대변하여 지역사회의 공공갈등 발생과 사회통합을 위한 해결 방안에 대하여 열띤 자유토론을 펼쳤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충남도가 직면하는 사회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충남연구원은 싱크탱크로서 선도적 대응방안을 모색해왔다. 지금 우리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세계의 위기 속에 서있다. 더욱 현장에 충실한 실태 조사와 더욱 세계화된 정책 방안 마련으로 지금의 위기를 통해 지역 기반의 세계 정책을 선도해 나아가는 충남연구원으로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 민·관·연이 함께하는 오늘의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갈등에 관한 실태를 함께 정리하고 하나되는 충남도,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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