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헬스투어는 2015년부터 시작한 건강여행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3000명, 약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마을과 함께하는 상생프로그램으로 안으로는 마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밖으로는 양평군 브랜드이미지 상승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 소방관들이 트라우마 극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양평군

양평헬스투어는 그간의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스트레스 취약군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조달청 3자단가 등록, 마케팅 등을 통하여 2020년 소방청 연간프로그램 계약을 확정하였다. 소방관 프로그램은 헬스투어의 기본인 자연요법 프로그램에 엑티비티한 레져를 연계하여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었다. 현재 세종시 소방청과 인천·경북 등 약650명, 3억여원의 매출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경기도소방본부 또한 연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2020년에는 기존 방문객 및 소방청 방문객 유치에 주력, 내실을 다지며 한국관광공사 웰니스관광 인증, 코레일 연계프로그램 개발, 개인·가족 등 소규모 투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헬스투어 인증마을을 대상으로 군민무료 프로그램인 울랄라 프로그램을 운영, 군민건강 증진에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