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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미술전]‘ACEP 2020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국특별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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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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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참신문]지난 2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국내·외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미술전이 막을 내렸다.
발달장애인의 미디어 일터인 휴먼에이드와 휴먼에이드포스트가 주최하고 비채아트뮤지엄이 주관한 ‘ACEP 2020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국특별전’은 한가람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2주간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시행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전시로 진행되었다. 

   
국내·외 발달장애 아티스트들 사진ⓒ아띠참신문

'붓으로 틀을 깨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국내 발달장애 작가 56명과 독일, 리투아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체코 등 EU 국가와 아프리카 발달장애 작가 20여명이 참여하여 160여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으로 채우다' '사랑으로 바라보다' '희망으로 물들다'의 3가지 섹션 구성으로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희망의 메세지를 함께 나누고자 했다.

 

김동현 휴먼에이드 대표는 "최고 권위의 예술의 전당에서 국내외 발달장애 아티스트 7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는 사상 처음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누는 벽을 허물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됐었으면 한다"며 "특히 발달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전시회의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조원재(잠신중 3)군이 행복을 채우다 섹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띠참신문

이번 전시회 홍보대사 겸 진행 봉사에 참여한 조원재(잠신중 3)군은 "작가님들의 작품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을 배우고 싶습니다"며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이겨내고 계속 도전하는 작가님들을 응원하고 싶었습니다"고 했다.

조원재군은 지난해 6월 제66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승리투수와 결승타점 주인공으로 우승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최우수상(MVP), 타점상 등 대회 3관왕을 휩쓸었고, 국내·외가 주목하는 '야구천재'로 우뚝 섰다. 최우수선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발달장애인 기자들·감수위원분들을 위해 써 달라고 휴먼에이드포스트에 기부했다.

 

휴먼에이드와 휴먼에이드포스트는 이 전시회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교류를 통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그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지속적으로 계발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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