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9월 16일 등교, 출근 시간 관내 전 초등학교와 교통요지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 - 광양시)

광양시가 9월 16일 등교, 출근 시간 관내 전 초등학교와 교통요지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광양시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들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및 학교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 등을 통해 학생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양시청 전 실과소 및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및 교통요지 담당 구역 13개교(광양읍6, 중마동 6, 광영동1)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플래카드, 어깨띠, 리플릿을 이용한 홍보와 현장감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과속, 횡단금지, 교통신호준수, 보행자안전수칙 준수,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기초질서 지키기 등에 대하여 집중 홍보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등·하교를 돕고 시민들에게는 교통질서 의식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진교통질서 확립 교통사고 줄이기 등 종합적인 예방대책 추진 계획을 세워 교통사고 없는 1등 광양시 건설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아띠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