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화폐박물관(대전시 대덕연구단지 소재) 광장에서 11시부터 ‘제1회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글짓기 대회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행사로 ‘일상생활 속 돈(화폐)’에 대한 경험담이나 생각들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가치관 정립과 글솜씨도 뽐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도서상품권과 8월 중 화폐본부(경북 경산시 소재)를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선정된 작품은 한국조폐공사 사보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도 게시 될 예정이다. 

또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마술,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대회 참가는 화폐박물관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로 4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취재 /
조정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