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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병영초, 둘이 사과하는 날 '사과·허그데이' 운영!사소한 오해 풀고 용서와 화해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
김성섭 기자  |  news@atticha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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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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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전남병영초등학교)

[아띠참] 강진 병영초등학교(교장 백효신)는 2학기 인성교육실천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10월24일 '사과·허그데이'를 운영했다. '둘(2)이서 서로 사(4)과해'라는 의미를 가진 이 날은 그 동안 친구나 선·후배 등 주변의 사람들과 사소한 오해를 풀고 용서와 화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전교생은 미리 사과하고 싶은 사람과 사과하고 싶은 점을 생각해보고, 당일 2교시 강당에 모여 그 동안 나로 인해 마음이 아팠을 사람들에게 직접 사과하고 허그하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사과를 하고 나서, 가위바위보를 해 이긴 사람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주는 활동도 함께 했는데 덕분에 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사과하기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을 마치고 학생들은 사과를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친구에게 짜증냈던 적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사과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사후활동으로 '사과 편지'를 쓰고, 직접 친구에게 전달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 - 전남병영초등학교)

강진 병영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돈독한 교우관계를 회복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어린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
김성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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