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라이온스 해솔클럽 회원들이 서울 송파 누리미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26일 센터 인근 영화 상영관에서 영화 및 식사 그리고 아이들 여름 선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제공 - 라이온스 해솔클럽)

[아띠참] 서울 라이온스 해솔클럽(354-A지구 회장 이미경) 회원들이 송파 누리미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6일 센터 인근 영화 상영관에서 영화 및 식사 그리고 아이들 여름 선물과 함께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낸 것.   

서울 해솔 클럽 이정호 부회장은 "봉사는 함께 즐겁고, 교감하고 나누는 시간이어야 한다고 평소 생각했으며, 그 봉사속에서는 누가 누구를 돕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마주보고 손잡고 바라보는 시간이어서 더 뜻이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어 "영화 관람처럼 평범한 기회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대단히 좋아하는 걸 보며, 앞으로도 일상적이지만 얻는 효용이 더 큰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한편, 서울 라이온스 해솔클럽은 앞으로도 서울, 경기지역 불우 어린이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하루라도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기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취재 / 
김성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