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기브스퀘어

[아띠참]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및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스카이라이프 직원 봉사자와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교남 소망의 집‘ 장애인들, 선생님들은 함께 야구장에서 생생한 현장 관람을 즐겼다고 한다.
장애인들은 난생 처음 찾은 야구장에 조금은 낯설고 신기해하다가, 신나는 야구장 분위기에 금세 녹아 들었다.
막대풍선을 흔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응원가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등 여느 관람객과 다름없이 경기를 즐겼다고 한다.
야구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푸짐한 피자와 치킨도 물론 맛있게 먹었다는 후문이다.
 

▲ 사진제공 - 기브스퀘어

이 날 같이 경기를 관람한 ‘교남 소망의 집’의 홍 선생님은“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거주인분들이 많아 TV로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곤 했다”며,
"오늘처럼 좋은 기회가 생겨 야구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함께 모여서 응원하니 훨씬 더 신나고 즐거워 보인다”고 말해 주셨다.

▲ 사진제공 - 기브스퀘어

kt스카이라이프는 201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야구 관람, 미술 전시 등 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사회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취재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