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띠참]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이 사랑의열매(회장 예종석)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강주명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1,915호 회원이 됐다.

강 회장의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가정의 교육자립지원과 문화격차해소 사업 등 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를 거쳐 국가에너지위원회 민간위원, 저탄소 녹색성장 국민포럼 부위원장과 한국가스공사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다.

강주명 회장은 가입식에서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주변의 많은 격려와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제는 우리사회를 위한 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며 사회의 음지에 있는 분들을 돕고 싶어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시기 위해 사랑의열매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주명 회장님의 아너 가입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도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가스연맹은 가스산업의 기술적, 경제적 발전과 각 국의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교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세계적 당면 과제인 기후변화와 도시공해의 문제 해결에 전념하고 있으며 전 세계 162개국의 대표적 에너지 단체 및 기업이 소속되어 있다.  끝.

취재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