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아띠참]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적십자)는 10월 24일 서울 중구 소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펍지주식회사가 서비스 중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 중인 김인재 선수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에서 ‘PGI 채리티 쇼다운’(PGI Charity Showdown)이라는 특별 자선 경기가 열렸고 이 경기에서 김인재 선수가 우승했으며 김 선수는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우승 상금 15만 달러를 적십자에 기부했다.

PGI 채리티 쇼다운’(PGI Charity Showdown) 경기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게임 팬들이 즐기는 대회로 김 선수는 “이 경기가 승패에서 벗어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도 발전됐으면 한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취재
이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