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1시 강원도 홍천CC에서 장애인프로골퍼 김석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연예인나눔골프대회'가 개최된다.(사진 - 올원 라이트 골프클럽)

강원도 홍천CC에서 장애인프로골퍼 김석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연예인나눔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대회에는 오는 28일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골프대회에 출전하는 김석영 선수, 정상 골프스타 강수연 선수를 비롯해 연예인들이 조를 이루어 골프라운딩을 펼치게 되며, 국가대표선수들의 환송식도 함께 치러진다.

국가대표 김석영 선수는 7년 전 서울시장배여주CC에서 시합을 하고 상경 중 엄마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모녀가 뇌경색과 팔다리에 중상을 입고 불구가 되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골프를 놓지 않고 오른손 한 손으로만 연습해 장애인골프국가대표선수가 된 의지의 한국인이다.

<아띠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