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행복한 책, 즐거운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 의왕시)

의왕시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행복한 책, 즐거운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측에 따르면, 오는 9월 23일과 25일 2회에 걸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의 저자 하지현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자녀를 키우면서 혼란을 겪는 부모들의 심리를 설명하고 심리적인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알려준다. 

25일에는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의 저자 임종한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가 가공식품과 화학물질로 둘러싸인 유해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몸속에 쌓인 독과 대처방법을 알려준다.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열린다. 9월 20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클래식·오페라 주요곡과 겨울왕국 등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30일에는 그림동화 ‘낱말 공장 나라’를 소재로 한 동화연극을 공연한다. 낱말공장나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낱말을 사야하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상상력이 가득한 연극으로 꾸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띠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