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박물관의 서북학회 회관에서 독립지사를 만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13일 건국대박물관에서 서북학회 회관 건물의 3D 모형 조립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 - 건국대학교)

건국대 박물관이 2014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서북학회 회관에서 독립지사를 만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박물관에서 서북학회 회관 건물의 3D 모형 조립에 열중하고 있다. 

‘서북학회회관에서 독립지사를 만나다‘는 애국계몽운동 단체인 서북학회가 건축하여 사용한 건물이자 현재 건국대학교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북학회회관’을 배경으로, 그 곳에서 일어났던 애국계몽운동과 독립운동, 독립지사의 활약상 그리고 근대교육의 실상에 대해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국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서북학회회관에서 독립지사를 만나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11월말까지 계속된다.

<아띠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