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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초등학교 차주희 보안관 |
지난 4월 19일 구로초등학교 그린나래 기자단이 보안관 할아버지를 취재했다. 이번 취재는 구로초등인으로써 우리 학교를 지켜주는 보안관 아저씨께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구로 초등학교에는 두 명의 보안관님이 계신다. 차주희 보안관님(70)과 윤삭남 보안관(67)님이다. 우리는 차주희 보안관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보안관이 하는 일은 가장 우선으로 학교폭력 예방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학교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계신다. 어떤 예기치 않은 문제도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실거라는 말씀도 잊지 않았다.
실례로 우리학교에서 방과후에 학생들이 비비탄 총을 발사한 이유로 심하게 다툰 적이 있었는데 보안관님의 제지로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해결된 적도 있었다고.
이처럼 보안관아저씨는 우리 학교와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신다. 오늘 하루쯤은 보안관 아저씨께 인사도 하고, “고생하시네요” “힘내세요”라는 따뜻한 말 한 마디쯤 건내 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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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초등학교 차주희 보안관 |
다음은 차 보안관님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 보안관일을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 5년정도 일했지요.
▲ 보안관이란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세요.
- 단점은 없고, 장점은 학생들과 함께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는 것입니다.
▲ 일을 하시면서 뿌듯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 아이들과 슬픔과 기쁨을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앞으로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주실 건가요?
- 더더욱 주의를 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취재
구로초등학교 그린나래 기자단(이준형,김지우,변수정,문미주,이아리,조원재,신승현 학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