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문)이 지난 28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이문용) 및 한국숲밧줄놀이연구회(회장 강성희)와 함께 청소년지도역량 향상과 청소년지도자연수과정을 통한 신규 프로그램(New-Sports)의 청소년 활동 현장 보급을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한국숲밧줄놀이연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및 전문연수 등에서 청소년지도자를 통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보급을 실시키로 했다.

각각의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5가지 협력사항을 합의하고, 교육훈련기능 및 운영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우수강사진 지원, 교육훈련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연구활동, 워크숍 등), 교육훈련 관련정보 및 시설, 지도자 양성교육 등 인프라 교류,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에 대한 협력, 기타 관심분야 및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종문 원장은 협약식에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지도자연수과정을 통하여 청소년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용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한국숲밧줄놀이연구회와의 협약식이 청소년의 다양하고 고른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는데 자양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지도자에게 청소년지도에 필요한 전문적인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청소년 활동 전반의 프로그램과 활동 환경의 질적 개선을 촉구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성공적인 성인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자격연수, 보수교육, 전문연수 등 연간 100개 과정을 6천여 명(연인원 18,000명) 대상으로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띠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