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는 최근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97호의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사진제공 - 빅이슈)

배우 이하늬가 홈리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하늬는 최근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97호의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는 팔색조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이하늬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명화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 나무’, 앤디워홀의 ‘에잇 앨비스’ 등 명화들과 함께 어우러진 이하늬가 아름다운 공존을 보여주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왕성한 호기심으로 도전한 미스코리아에서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던 20대 시절과 그 시절을 보낸 지금의 이하늬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이하늬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97호는 12월 1일부터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샵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빅이슈'는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취재 /
조정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