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늘 6일 생일을 맞아 동방신기 팬들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유노윤호 트위터)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6일 생일을 맞았다. 이런 유노윤호를 위해 동방신기 팬들의 착한 행보가  다시 한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일부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유노윤호 생일축하해, Happy Birthday Yunho’라는 글이 상위권에 올라서 있어 팬들의 화력을 새삼 실감할 수 있다.

또 최근 누적 관객수 1200만명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영화 ‘국제시장’에 카메오로 출연한 유노윤호가 자신의 출연료를 기부한 것에 이어 팬들 또한 소외아동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어 올바른 팬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력시설인 성모자애보육원에는 한-중-일-미 각국의 유노윤호 팬들이 정윤호가 후원한 바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국내아동 지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870만원.

한편, 이 같은 팬클럽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는 바로 평소 봉사와 기부에 아낌이 없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선례에 따른 것. 과거에도 희귀 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모금 및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쌀을 모아 기부하는 등 수차례 있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취재 /
조정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