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8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UCC회원사와 KT 수도권강북고객본부 임직원 등 총 200명이 함께 국립공원 자연경관 훼손의 주범인 외래식물제거작업을 펼쳤다. (사진제공 - KT)

KT 및 KT 그룹사 임직원과 UCC 회원사 및 UN SDGs지원한국협회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UCC공동 '초록지구' 환경캠페인이 10월8일 북한산국립공원 등 전국 12개 국립공원 등지에서 동시에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UN의 주요 환경의제인 탄소절감실천에 함께하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자가용 No-Day'와 △국립공원 및 청사인근의 '녹색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북한산국립공원 억새동산에서 UCC회원사와 UN SDGs지원한국협회 및 KT 수도권강북고객본부 임직원 등 총 200명은 함께 비지땀을 흘리며 국립공원 자연경관 훼손의 주범인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펼쳤다. 

최장복 KT 노동조합 조직실장을 비롯해 신현옥 KT 경영지원실장 상무, 임춘미 분당서울대병원 노동조합 위원장도 참여했다. UCC 회원사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수력원자력, SH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UN SDGs지원한국협회 등이 소속돼 있다. 

취재 / 
김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