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전남 광양시의 진상면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광양시)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과 광양시에 의료 봉사활동을 나섰다.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30일 이같이 밝히고, 봉사활동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전남 광양시의 진상면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의료봉사 활동에는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의 의료진과 마이건설 이지선 대표, 청매실농원 김민수 대표,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 김관효 수석부회장이 참여했다.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에 거주하시는 15만 명이 넘는 인구 중 대다수가 노인이며, 상대적으로 열약한 의료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계신다. 이번 스포츠닥터스의 의료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광양시 시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스포츠닥터스의 허준영 이사장은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의료 혜택이 부족한 지역이 많다. 봉사 참여를 통해 조금이나마 의료 혜택을 나누어 드릴 수 있도록 기업과 개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띠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