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이엑스티 임직원 봉사단이 엠마오의 집에 도배 및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 - 함께하는 사랑밭)

[아띠참] 24일 SE이엑스티 임직원 봉사단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구로구 소재 장애인 재활교육 시설인 엠마오의 집에서 도배, 장판 및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SE이엑스티 임직원 봉사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장판 및 도배 작업,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어둡고 칙칙했던 분위기를 밝고 화사하게 바꿨다. 또 옷장과 수납장 등 DIY 가구를 제작해 생필품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외벽에는 여러 가지 주제로 벽화를 그려 지나가는 사람들이 밝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SE이엑스티 임직원 봉사단은 "장애인 재활교육 시설 내·외부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항상 기분 좋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과 후원자, 봉사자들과 연계해 도배와 벽화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취재 /
조정이 기자